[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키로 하면서 화학, 철강주가 급락했지만 하루만에 악재를 딛고 반등하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날보다 250원(1.00%)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제철도 소폭 상승 중이고 이날 실적을 발표하는 포스코도 전날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60만원을 기록 중이다.
화학주인 호남석유화학(0.43%), 한화석화(1.71%), SK에너지(0.42%) 등 정유화학주도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날 화학, 철강주들은 중국의 지준율 인상이 신규 대출 감소와 철강·화학상품의 소비량 둔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감에 급락했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화학 철강주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며 과도한 조정을 보일 경우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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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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