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IBK투자증권이 바이오와 제약업종에 특화한 CEO클럽을 운영한다.
IBK투자증권(사장 이형승)은 14일 서울 청담동 반얀트리 홍보관에서 바이오기업과 제약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는 'IBK BioPharm CEO Club'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회원은 동국제약 안국약품 등 중견 제약사 12개사와 마크로젠, 메디포스트 등 12개 바이오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사 CEO와 IBK투자증권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클럽 운영방안, 주기적인 정기모임 등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IBK투자증권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제약산업에 특화된 CEO 클럽을 운영함으로써 향후 회원사간 교류와 지식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CEO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회원사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영·경제 및 산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경영·세무·법률·회계·IR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경영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승 사장은 "회원사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정보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커뮤니티를 설립했다"며 "IBK BioPharm CEO 클럽 운영사무국으로서 바이오·제약 업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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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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