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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년 4Q 실적 컨센서스 상회"...목표가↑ <한국證>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다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8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디스플레이 광고와 쇼핑 매출 호조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4% 증가한 71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1.5% 늘어난 150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매출액 688억원과 영업이익 133억원을 각각 3.9%, 12.8% 상회한 수치다.

홍 애널리스트는 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검색광고 대행사 변경, 광고상품 믹스 변경, 디스플레이 광고와 쇼핑박스 단가 인상으로 전년대비 각각 33.0%, 106.4% 증가한 3218억원과 899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무선 인터넷 활성화가 유선 인터넷 시장과 다른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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