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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엇갈리는 증권사 전망 속에 하락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소폭 하락 중이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다음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39%) 하락한 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다음에 대해 온라인광고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추정 상향과 밸류에이션 방법 변경 등으로 목표주가를 종전 6만8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재석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 기대감과 성수기에 기인한 온라인광고 및 쇼핑매출의 호조로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디스플레이 광고와 검색광고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25.1% 10.2% 증가할 전망이며 쇼핑매출 증가율도 19.1%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4.8% 증가한 155억원(시장컨센서스 131억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CS(크레디트스위스)증권은 다음에 대해 시장 기대치만큼 주가가 상승했고 깜짝실적을 기대하기도 어려워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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