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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0년 비전 제시 자리 마련

금천구, 11~13일 국별 주요 업무 보고회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0 국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올 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무엇보다도 경제난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춰 각 국별로 모든 사업의 시행시기를 앞당기는 재정조기집행계획과 공약사업, 현안사업과 신규 아이디어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중점 보고했다.

행정관리국과 재정경제국은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사업을 상반기에 90%이상 발주와 60%이상 자금을 집행하는 재정 조기집행계획과 대명시장길 ‘빛의 거리’ 조성, 남문시장 현대화 시설 개선 등 지역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 대책을 중점 보고했다.

주민생활지원국은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로 가장 어려움이 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틈새계층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대책과 금천실버센터 건립, 독산동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 대책을 내 놓았다


도시관리국은 군부대 이적지 일대의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시흥1·2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 추진 등을 비롯해 가산디지털단지내 패션·IT 문화존 조성 사업을 연내 마무리 질 계획이다.

건설교통국은 신안산선,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 등 선진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의 철저한 정비 계획과 도로개설 등 각종 계속사업에 대하여도 차질 없는 추진을 보고했다.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건강 프로그램 운영, 치매지원?정신보건센터 운영계획과 저출산예방을 위한 출산장려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민선 4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금천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해라고 당부하면서 사업 추진시 도출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보완?시행함으로써 살기 좋은 금천 희망의 미래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금천구청 기획예산과(☎2627-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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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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