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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450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강동원 주연의 '전우치'가 13일 전국 450만명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개봉한 '전우치'는 12일 전국 467개 스크린에서 6만 985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451만 1432명을 기록했다.


개봉 4주차에도 평일 1일 평균 7만여명을 동원하고 있는 이 영화는 이번 주말께 전국 5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는 이날 하루 동안 12만 688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34만 2405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설경구·류승범 주연의 '용서는 없다'는 누적 관객수 45만 1262명을 나타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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