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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과학자, 폭탄공격으로 사망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이란 핵 과학자가 폭탄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국영 프레스TV가 12일 보도했다.


테헤란대학교 교수인 마수드 알리 모하마디(50) 핵 물리학자는 이날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다가 폭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마디 교수는 자택 인근 주차장에 세워진 폭탄 적재 오토바이가 원격 조종에 의해 폭발하는 바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검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모하마디 교수가 이란의 핵 개발 사업에 연관돼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란 외무부는 이번 공격의 배후는 미국과 이스라엘이라며 이들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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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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