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중동과 걸프 지역 안보를 관할하는 미국 중부군 사령관인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대장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폭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10일 AFP통신에 따르면,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이날 CNN 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은 이란 핵시설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계획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그는 "누가 폭격을 감행하는지, 어떤 무기를 보유하는지, 그리고 어떤 전력을 동원할 수 있을지에 따라 그 파급 여파가 달라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이란 핵시설에 관한 비상계획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으나, "중부군 사령부가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거나 우발적인 사태에 대한 대비책 강구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무책임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언급,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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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어떤 비상계획안에도 시한은 정해진 바 없다"며 "이란을 외교적으로 설득할 시간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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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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