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지난해 ‘이동자전거수리센터’를 운영하면서 모금한 성금 전액을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기탁함으로써 작지만 소중한 희망나무를 키워가고 있다.
구는 자전거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소모성 부품교체 등 수리비용 약276만원을 어려운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하고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에 모금액 전액을 기탁했다.
$pos="C";$title="";$txt="지난 7일 구청로비에서 ‘이동자전거수리센터 모금액’을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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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문제는 물론 온실가스발생으로 인한 대기오염 등을 해소하는 친환경 녹색성장 시대요구에 발맞춰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고장난 자전거를 활용하고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서 ‘이동자전거수리센터’운영을 시작했다.
희망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전거수리를 할 수 있는 기술자 등을 선발, 지난해 6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약 7개월간 2개 조(6명)로 이동수리반을 편성, 각 동(20개)을 순회 운영하면서 타이어 펑크수리, 브레이크 점검 등 지역내 자전거 1만7020대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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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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