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018년까지 37개 노선 연차적 추진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새해부터 2018년까지 안산시 등 16개 시·군에 17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7개 노선 276.9㎞의 광역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에 나선다.
2010년도 자전거길 연결 사업은 지난해 연천군 차탄리~도신리 간 3.6㎞의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도민의 출.퇴근 등 생활형 노선을 중심으로 하남시 등 6개 시·군에 19㎞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확충되는 자전거도로를 기반으로 자전거 환승시설을 설치, 자전거와 대중교통이 연계되고 언제 어디서나 공용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U-Bike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용수요가 많은 도심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시범구축(아파트 단지∼학교∼백화점, 철도.전철역∼회사 등)을 통해 직장인 출.퇴근을 비롯해 학생 통학 등 이용목적이 레저에서 교통수단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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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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