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노선 배차시간 단축 및 운행시간 연장…3개노선 추가 신설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내년 광역심야버스 10개 노선의 운행시간을 연장하고 3개 노선을 추가로 신선한다.
경기도는 또 잠재적 통행수요 전환을 위해 제시된 46개 노선에 대해선 당해 노선의 이용수요 및 교통여건 등을 검토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소에서 제공되고 있는 버스운행정보 서비스도 심야시간대까지 연장한다.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버스정보 연계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5월부터 서울, 인천지역에서도 심야버스 운행정보를 확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버스도착정보의 확대로 서울지역(정류소)에서도 경기도 버스의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도내에서도 서울·인천 버스의 도착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게 돼 수도권 통합요금제의 수혜의 폭이 더욱더 확대돼 도민의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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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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