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 원자로 수출 위한 ‘연구로사업단’도 도입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구용 원자로 수출 등 중점사업의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 부원장제도를 끌어오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선임본부장 직제를 없애는 대신 전략사업 부원장, 연구개발 부원장 , 부문별 부원장제를 새로 운영한다.
전략사업 부원장은 연구용 원자로 수출,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 개발 등 단기중점사업을 총괄조정한다.
연구개발 부원장은 중장기 원천·기초 및 산업기술관련 부분에 대해 총괄책임을 맡는다.
연구원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주로 물꼬를 튼 연구로 수출사업을 원활히 펼치기 위해 연구로사업단도 새로 만들었다.
이에 따라 연구로 수출관련업무를 해오던 연구로공학부가 없어지고 ▲연구로핵연료개발부 ▲연구로설계부 ▲요르단연구로사업부가 연구로사업단 아래로 들어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