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송진호 박사, 국가과학기술 발전 기여 등 …기초과학지원연구원도 2명 선정
$pos="L";$title="";$txt="정용환 박사";$size="219,273,0";$no="201001061133121396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6일 첫 영년직 연구원으로 정용환·송진호 박사를 뽑았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원자력발전을 시작한 뒤 30년 넘게 수입해온 핵연료 피복관에 대한 국산화를 꾀해 외국제품보다 50 % 이상 높은 고성능 지르코늄 합금 ‘하나(HANA) 피복관’ 개발에 성공했다.
‘하나 피복관’은 2007년 10월 국산연료봉으론 처음 상용원전(영광 1호기)에 반영됐다.
송진호 책임연구원은 초고온 방사성물질을 쓰는 ‘중대사고 실증 실험장치 구축’ ‘실제 핵연료물질의 자발 증기폭발 현상’ 발견 등 뛰어난 연구성과로 세계를 이끌고 있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국제공동연구인 ‘SERENA 프로젝트’를 주관할 수 있게 이바지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도 같은 날 영년직 연구원으로 이광식· 한옥희 박사(50)를 뽑았다.
이광식 박사는 환경과학연구부가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OLAS 인증’을 따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한옥희 박사는 2008년 고체 핵자기공명 분광기를 써 메탄올 연료전지의 움직임을 세계 최초로 직접 관찰, 국제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 국제판에 논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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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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