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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OST, 임재범 참여에 관심↑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 새 수목드라마 '추노'가 방영 초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드라마 삽입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혁 오지호 주연의 '추노'는 7일 방송분이 전국 시청률 24.8%(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기준)를 기록하면서 수목드라마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노비를 쫓는 '추노꾼'을 소재로 해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2회분의 방송을 통해 '추노'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쫓고 쫓기는 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추노' OST 역시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1부 마지막 장면에 흘러나온 드라마 타이틀곡 임재범의 '낙인'은 장혁과 이다해의 안타까운 운명적 사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낙인'은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 임재범과 드라마 '굿바이솔로' '스타일' '그저 바라보다가' 등의 음악을 만든 음악감독 최철호의 합작품이다.


떠난 사랑을 향한 그리움과 가슴 아픈 이별의 상처를 애절한 가사로 담아낸 '낙인'은 임재범 특유의 애잔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더해진 발라드곡으로 극중 인물들의 안타까운 사랑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추노' OST를 발매하는 포니캐년코리아 측은 전곡 공개에 앞서 '낙인'을 8일 선공개한다.


'추노' OST에는 MC스나이퍼의 ‘민초의 난’, 해금 연주자 꽃별의 ‘비익련리’, 베이지의 ‘달에지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지독한 사랑’, 꽃별과 임재범이 '낙인'을 다시 연주한 '낙인2'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드라마 '추노' OST는 13일 전곡 음원 공개에 이어 14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앨범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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