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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앤디가 오는 11일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팬미팅을 갖는다.
앤디는 오는 9일 서울 성동구 소월 아트홀에서 '앤디 페어웰 파티(ANDY Farewell Party-Bye for now)'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연다.
그는 이날 팬들을 위한 깜짝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앤디의 팬 미팅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등 해외 팬들의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국내 팬들은 앤디를 보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오는 해외 팬들을 위해 팬미팅은 물론, 입소하는 논산 훈련소까지 동행할 수 있도록 버스를 대절하는 등 그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앤디는 군 입대 날인 11일 디지털 싱글 '사랑 하나'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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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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