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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 실적에 3D 테마까지 겸비..'매수'<신한금융>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일 티엘아이에 대해 매력적 밸류에이션에 3D TV 테마 날개까지 달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심재인 애널리스트는 "현재 3D 관련 주식들이 폭등하고 있으나 대부분 업체들의 실적 추정이 상당히 어렵다"며 "하지만 티엘아이는 TV용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로서의 높은 영업이익률 시현 및 순현금 469억원을 바탕으로 각종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공략할 수 있어 진정한 3D TV 수혜주"라고 전했다.

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소 애널리스트는 "연말 LCD TV 판매 강세로 티엘아이 의 TV용 비메모리 반도체 판매가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 40억원, 영업이익률 18%로 코스닥 업체 가운데 탁월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가전하향정책의 보조금 상한선 확대로 인한 LCD TV 판매 호조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8세대 LCD 패널 공장 투자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3D TV 판매는 올해 40만대, 내년 340만대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3D TV의 폭발적 성장은 이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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