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SSM 이용 76.6%에 전통시장은 23.6% 불과…대전·태안·계룡 등 설문조사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SSM(수퍼수퍼마켓, 중형시장) 이용자가 전통시장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재래시장학회의 ‘시장의 서비스품질이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 SSM 이용자는 76.4%(189명)를 나타낸 반면 전통시장은 23.6%(60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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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 3∼12일 충남도와 정희용 공주영상대 교수가 함께 대전, 계룡, 태안, 서산 등 지역의 2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조사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나이층은 40대 이상이 48.3%로 가장 높았고 SSM이용자는 20~30대가 93%(176명)로 가장 많았다.
시장을 찾는 교통수단으론 승용차 응답자가 68.5%(170명)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직업별론 전통시장의 경우 주부와 공무원이 60%로 가장 높았고 SSM은 회사원과 판매직 관련직업이 42.9%로 가장 많게 분석됐다.
고객충성도(정기적으로 다시 구매하는 고객)에선 전통시장(5.18)이 SSM(4.64)보다 높았다.
설문 응답자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제품구입 편리성 ▲청결도 ▲문화행사 ▲신용카드 ▲주차시설 등의 순으로 뽑았다. $pos="C";$title="";$txt="";$size="440,196,0";$no="201001061448123454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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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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