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제철이 증권가 실적 증가 전망에 힘입어 3 거래일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일 대비 2.65%(2400원) 오른 9만3100원에 거래되며 전일 5%에 육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 거래일 동안 8%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이날 현대제철이 철근 등 봉형강류 가격 상승 및 수요 회복세가 실적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고철가격 상승률을 5~10% 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도 "현대제철이 올해 후판라인 신설 등으로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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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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