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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김우중 구청장, 제설작업 '진두지휘'

즉각적인 제설대책 나서 지역내 눈으로 인한 불편함 최소화 노력 기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41년 만에 내린 서울지역 눈폭탄에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구는 4일 오전 4시경부터 눈발이 내리자 곧 제설비상 1단계를 발령, 구 전체 직원의 4분의 1을 즉각 제설작업 현장에 투입하는 등 제설 초등대응에 앞장섰다.

이어 오전 8시에는 제설대책 3단계를 발령해 사무실 유지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제설근무에 임했다.


군·경찰 인력의 협력 아래 총 1227명이 추운 제설작업 현장에서 더운 땀방울을 흘렸다. 다목적차량 3대, 굴삭기 3대 등 구에서 보유한 제설중장비 21대도 총 동원되어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올렸다.

이날 하루 염화칼슘 101t과 소금 39t 등 총 140t의 제설자재가 소모됐다.

또 오후에 개최 예정이었던 구 직원 시무식도 중단하고 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 결과 절고개 서달로 신상도터널 국사봉터널 밤골길 등 동작구 주요 교통로 및 고갯길 등을 4일 오후 조기에 제설작업을 완료해 원활한 교통흐름 및 주민 보행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4일 오후부터 밤샘 24시간 제설작업을 펼쳐 주요 간지서 도로 및 주택가 보도에 쌓인 눈 치우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 15일까지 제설특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평시 상황요원 24시간 대기▲민간위탁용역, 권역별 책임제설망 구축▲이면도로 취약지점 제설차량 우선배치 등을 통해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직능단체 및 자원봉사 학생으로 구성된 주민 자율제설작업봉사단을 꾸려 내 집·내 점포 앞은 내가 치운다는 주민 제설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폭설에 대비해 취약지점 194개 소 등 요소요소에 재설자재 보관함을 비치, 자동차 운행 및 보행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서는 공무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보태줘야 더욱 빠르게 눈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 제설 참여를 부탁하고“구민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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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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