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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유해진 "남몰래 연애, 조심스런 마음 이해해달라"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혜수가 남몰래 연애를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혜수는 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유해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2년 만에 인정한 셈.

이같은 이유에 대해 김혜수는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자연스러움과 소박함이 유지되는 조용한 관계가 지속되길 원했다"면서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받는 입장이었기에 늘 조심스러운 마음과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수 소속사 측은 "김혜수는 열애설의 보도 이후 이어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격려와 위로를 보면서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다. 팬들의 이러한 큰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까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혜수는 ""자유로운 사고를 지닌 유해진에게 소박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유해진과 동료 배우로서 문화와 예술에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우정과 친분을 쌓아가면서 감정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서로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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