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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가장 잘 할 수 있는 핵심부문 강화"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본격적인 '금융주치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주치의 서비스의 핵심 철학과 프로세스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2010년은 자본시장법의 효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대신은 모든 분야에 집중하기 보다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핵심부문의 역량을 강화해 압도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관분야까지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대신가족 여러분 !

새로운 희망과 기대속에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0년은 무엇보다도, 대신가족 모두가 대신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 지난 2009년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과 함께, 자본시장법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금융시장이 큰 변화를 겪은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당사는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는 생각으로,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성공적인 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리테일 부문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핵심역량으로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구현해 낼 수 있는 '차세대시스템'도 성공리에 오픈 하였습니다.


또한, 고객 서비스강화와 자산증대를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신개념 복합 금융상품인 '빌리브 서비스' 를 출시하고 강력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추진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함께 공유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이에, 회사는 올해를 본격적인 '금융주치의 원년'으로 삼는 선포식을 통해, 전사적으로 주치의서비스의 핵심 철학과 프로세스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임직원 모두, 긍정적인 마인드와 내가 바로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새로이 시작된 2010년은, 자본시장법의 효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금융투자업자간의 공격적인 영업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우리 대신은 모든 분야에 집중하기 보다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핵심부문의 역량을 강화하여 압도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관분야까지 경쟁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탄탄하고 알찬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변화의 2010년을 우리 대신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힘차게 출발하는 오늘, 시무식을 통해 여러분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여러분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금융환경에서 선도적인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모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변화 의지를 가지고, 회사의 모든 일의 중심에 서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우리의 목표가,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 받는 회사가 되는 것임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가치 있게 느끼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빨리 인지하고, 원하는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고객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섬김으로써,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금융투자회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금융전문가 집단으로서 진정한 프로가 되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만큼 최고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며, 분명한 목표의식과 꾸준한 노력이 수반될 때 만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회사도, 여러분의 탁월한 전문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게 될 것입니다. 서두르지는 않되 부지런함을 갖고 하루하루 실력을 쌓아,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 우리는 지금, 새로운 한해의 출발선상에 서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 이지만,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발휘해 나간다면, 우리 대신이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흔히 말하듯 꿈꾸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대신가족 모두, 올 한해 가슴에 큰 꿈을 품고, 높은 기상과 큰 뜻을 마음껏 펼쳐, 대신의 역사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한 해가 되도록, 우리 함께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끝으로, 새해에는 항상 건강과 행복이 대신가족 모두에게 충만 하기를 바라며,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의미 있는 2010년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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