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호타이어를 제외한 대표 타이어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전일 대비 4.43%(1050원) 오른 2만4750원에 거래되며 3 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넥센타이어도 전일 대비 4.61%(300원) 오른 6810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호타이어는 전일 12.67% 하락한데 이어 같은 시각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며 3605원을 기록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관계회사인 금호산업과 함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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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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