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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는 그룹 다비치와 2AM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러 눈길을 끈다.
다비치와 2AM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대전'의 무대를 통해 각각 2AM의 '친구의 고백'과 다비치의 '8282'를 서로 바꿔 불러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감미로운 보이스의 2AM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다비치는 곡의 후렴구를 통해서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은 '원더월드'라는 타이틀로 '체인지' '로맨스' '서프라이즈' '레전드'라는 각각의 테마로 개인 및 합동 무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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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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