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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 미끄럼방지 노면 설치' 노력상 수상

서울 강서구, 30일 구민과 공무원 제안 시상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30일 구민창안 및 공무원제안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2009년도 강서구 구민창안·공무원제안 심사위원회는 심사대상에 오른 총 53건 중 구민창안 1건(노력상), 공무원 제안 3건(동상1건, 노력상2건)을 우수제안으로 채택했다.

특히 올해는 구민생활 편익 증진에 대한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었고 강서구의 관광사업에 관한 의견도 다양하게 접수됐다.


구는 이번 시상을 통해 구정을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제안을 한 구민과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이를 계기로 제안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구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민창안으로는 이일주(54)씨의 '자전거 전용도로의 미끄럼방지 노면 설치'제안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제안으로는 가정복지과 최승희 주임의 '지적과의 지가확인원과 부과과의 주택가격확인원의 통합발급'을 제안, ‘동상’을, 환경과의 한수영 주임이 '강서지리정보‘에 지역내 음식점 업종별, 메뉴별 검색강화'를, 구의회 사무국 김하나씨는 '겸재정선기념관과 허준박물관을 통합해 하나의 입장권으로 이용'을 제안해 '노력상‘을 수상했다.


권혁만 기획예산과장은 “채택된 제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구민과 직원의 제안을 토대로 해당부서에서 다각적 검토를 통해 연계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구민과 공무원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강서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 및 우편을 통해 연중 수시로 제안을 접수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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