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해외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며 22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 국내 주식형펀드도 사흘째 유출됐다.
29일 신한금융투자 및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741억원이 빠져나갔다. 12월 한 달 동안 1조886억원이 빠졌고 올 한해 2조7110억원이 감소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도 1479억원이 빠지면서 사흘째 자금이 유출됐다. ETF를 포함하면 총 1368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선 637억원이 빠졌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292억원이 유출됐다.
펀드별로는 국내펀드 중엔 신한BNPP Tops Value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_직판)에 11억원이 유입됐고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에서 98억원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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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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