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해외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며 21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 국내 주식형펀드도 이틀째 유출됐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526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지난 11월24일 하루를 제외하면 74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도 860억원이 빠지면서 이틀째 자금이 유출됐다. ETF를 포함하면 총 788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로 2716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537억원이 빠져나갔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113조3062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323조702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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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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