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14일만에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19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24억원이 들어왔다. 21일 하루동안 719억원이 감소했지만 943억원이 새로 유입됐다. 13거래일 동안 이어지던 유출세를 마감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895억원이 감소하면서 19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 12월 들어서만 8779억원이 빠져나갔고 올해 들어서는 2조4650억원이 유출됐다. 채권형펀드에선 1740억원이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40억원이 들어왔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모) 펀드에 1020억원이 유입됐고 교보악사파워인덱스증권모투자신탁 1(주식) 펀드에 157억원이 들어왔다. 반면 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 펀드에선 252억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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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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