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증권은 이달 한달간 외국인이 사들인 IT·자동차·철강·은행 등이 내년 주도주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성봉 애널리스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주말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유입됐다"며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로 현물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으며 선물 시장에서도 강한 순매수를 보이면서 차익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는 연말에 주식 비중을 늘리고 넘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며 "또 내년 1월 국내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외국인 순매수 배경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전반이 회복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출구전략도 지연돼 풍부한 유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내년 상반기 국내외 증시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12월 한달 간 외국인은 IT·자동차·철강·은행 등의 업종을 순매수했고 유통·보
험·기계·통신 업종은 순매도하는 흐름을 보였다"며 "순매수가 유입된 업종 모두 내년 증시에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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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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