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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윤하가 첫 단독 콘서트에서 댄스 가수의 꿈을 이뤘다.
윤하는 25일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첫 콘서트 '라이브 공식 22-1'에서 댄스가수로 변신, 숨겨놓은 댄스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2500명 가량의 팬들이 발을 디딜 틈도 없이 가득 메운 이날 콘서트장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이 후끈 달아오를 만큼 많은 사람들이 윤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운집했다.
'Delete', 'Hero', 'Someday' 등 파워풀한 록 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연 윤하는 이어 '혜성', '좋아해', '오디션(Time2Rock) 등을 연이어 불렀다.
이후 윤하는 "오늘 공연하고 있는 악스홀이 '첫 데뷔곡인 '오디션'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인데 이곳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하게 돼 느낌이 남다르다"며 3년 전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기다리다', '미워하다', '사랑하다' 등의 발라드 시리즈를 열창한 윤하는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가수의 꿈을 이뤘지만, 아직도 이루지 못한 꿈이 하나 있다는 내용의 동영상 클립 상영된 뒤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부르며 숨겨놓은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공연 이후 한 팬은 "윤하의 댄스 실력이 정말 좋다는 얘긴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너무너무 귀엽다"며 "노래와 춤, 피아노 못하는 게 없는 멋진 뮤지션"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약 2시간 30분 정도 진행된 공연은 윤하의 히트곡 '비밀번호 486'의 앵콜송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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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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