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가수 윤하 11일 '뮤직뱅크'로 방송 활동 시작";$txt="";$size="550,366,0";$no="20091211101516271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가수 윤하가 '오늘 헤어졌어요'를 부르는 눈물을 글썽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하는 지난 18일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3집 Part B. 타이틀곡 '오늘 헤어졌어요'를 부르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방송이 끝나마자 온라인상에는 '윤하 눈물' 이라는 단어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윤하는 이에 대해 "'오늘 헤어졌어요'라는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내 얘기를 하고 있는 듯한 감정에 사로 잡혔고 그 마음이 내 마음 같아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눈물을 글썽였던 이유를 밝혔다.
'오늘 헤어졌어요'는 이별 앞에 선 여자의 마음을 애절하게 담아낸 곡으로 청아한 피아노 사운드가 겨울 감성을 자극한다. 현재 도시락, 엠넷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음반업계 관계자들은 "윤하의 애절하면서도 깨끗한 발라드 보컬과 여성스러워진 감성,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겨울이라는 계절이 한데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윤하는 오는 25일 6시 악스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09 윤하 첫 번째 콘서트: 라이브 공식 22-1'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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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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