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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꿋꿋한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2 '수상한 삼형제'가 방송 3사 주말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3.5%보다 6.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에서 이상의 어머니인 전과자(이효춘 분)는 이상이 결혼할 어영이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과자는 이상이 결혼 할 어영이가 내키지 않아 이상 사무실에 찾아가서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얘기 하지만 이상은 다시 생각해도 어영이라고 대답한다.


어영은 한복을 차려입고 이상의 집에 인사를 하고 보석상자를 과자에게 주지만, 과자는 "만사 귀찮다"며 옆으로 치우고 어영에게 차갑게 대했다.


한편 MBC '인연 만들기'와 '보석비빔밥'은 각각 6.4%와 18.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천만번 사랑해', '그대 웃어요'는 각각 22.7%, 14.7%를 기록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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