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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테크론, '리홈'으로 생활가전 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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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부방테크론(대표 이대희)이 회사명을 '리홈'으로 바꾸고 밥솥 사업과 생활가전 사업을 이원화한다.


부방테크론은 지난 23일 천안사업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상호명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방테크론은 그동안 리홈 브랜드를 통해 전기밥솥과 가습기, 자외선 살균건조기 등의 생활가전을 판매하는 리빙사업부,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수정진동자를 만드는 크리스탈사업부, 안양 이마트 사업을 맡고 있는 유통사업부 등 3개 조직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중장기적으로 종합생활가전 기업을 목표로 삼아 조직을 재정비하고 현재 리빙사업부의 리홈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는 주방가전 사업을 생활가전 사업으로 확대·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올 초 인수한 웅진쿠첸의 경우 기존 '쿠첸'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되 리홈과 차별화해 밥솥 사업에 집중하고, 리홈은 가습기와 청소기 등 생활건강가전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빙사업부 브랜드인 리홈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생활가전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쿠첸은 별도법인으로 운영하며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로 키워나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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