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극동건설이 지난 2007년 웅진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은 '광교 신대역 스타클래스'가 순위내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극동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547 일대에 분양한 '광교 신대역 스타클래스' 1·2단지 1~3순위 청약 결과 3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28명이 신청해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6개 주택형(1·2단지 각 3개 주택형) 모두 순위내 마감됐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168가구를 모집한 1단지(122~136㎡)에는 221명이 접수해 평균 1.31대 1, 219가구를 분양한 2단지(109~122㎡)에는 307명이 신청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는 광교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단지 지하 2~19층 6개동, 총 388가구(1단지168가구, 2단지 22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09㎡ 36가구 ▲113㎡ 110가구 ▲122㎡A 37가구 ▲122㎡B 37가구 ▲122㎡C 74가구 ▲136㎡ 94가구 등이며 분양가는 3.3㎡당 1230만~1300만원 선에 책정됐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 예정이며 계약은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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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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