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 서울시는 시정 관련 뉴스를 대상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120 다산콜센터'가 올해 최고의 뉴스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1만여명의 시민과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 결과 등을 반영한 서울시 10대 뉴스에는 복지관련 뉴스들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이 2위에 오른 것을 비롯 '서울형어린이집'이 7위,
'일자리플러스센터·2030청년창업프로젝트'가 9위, '서울형데이케어센터'가 10위로 각각 뽑혔다.
이밖에 '광화문광장·세종대왕 동상·동대문역사문화공원'관련 소식이 3위를 차지했고, '여의도·뚝섬·난지한강공원·달빛무지개분수'관련 뉴스가 4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이번 뉴스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와 환경 등 구체적인 성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이 점을 유의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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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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