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 서울시가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음식문화개선, 좋은식단 실천사업 및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사업'을 펼쳐온 서울시를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중구 북창동 중앙로 등 9개 자치구에 시범거리를 지정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들 시범거리에서는 원산지 허위표시,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화학조미료 및 트랜스지방 사용재료 등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음식문화개선운동에 동참하는 5500개 업소에 대해 공동 반찬그릇, 손 소독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기기 등을 지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차릴때는 먹을만큼, 먹을때는 남김없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라디오 방송, 지하철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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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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