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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강동원과 한채영이 올 연말 송년회로 가장 바쁠 것 같은 배우로 꼽혔다.
국내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강동원과 한채영은 송년회로 가장 바쁠 것 같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4,499명이 참여한 남자배우 설문 결과에서는 강동원이 65.3%(2,938명)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1%(319명)를 차지한 김윤석이 그 뒤를 이었으며, 3위는 류승범이 6.7%(301명)로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각각 설경구 (6.2%)와 배수빈 (5.2%)이 차지했다.
또 3,663명이 참여한 여자배우 설문 결과에서는 한채영이 45.2%(1,657명)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송윤아와 임수정이 각각 12.1%(443명)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10.4%, 8.3%를 기록한 강혜정과 이나영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한혜진, 김윤진, 허이재, 황보라, 나문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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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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