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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강동원과 고현정이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배우로 선정됐다.
강동원과 고현정은 지난 4일에서 11일까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실시한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3일 '전우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동원은 응답자의 60.6%(982명)가 선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비상'에서 호스트로 대변신한 김범이 12.5%(203명)로 2위를, '시크릿'의 차승원이 9.9%(161명)로 3위를 차지했다.
여배우에는 고현정은 37.7%(563명)로 20대 여배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전우치' 임수정이 29.7%(444명)로 2위에, '걸프렌즈' 한채영 이 6.7%(100명)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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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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