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로마소프트가 국내 메이저 이통사와 제조사에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플랫폼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3일 오전 9시23분 현재 아로마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375원(14.88%) 상승한 2895원을 기록중이다.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까지 포함, 2번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아로마소프트 탐방보고서를 통해 모바일 운영체제(OS) 전쟁에서 안드로이드 OS 부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은 아이폰을 견제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휴대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해외시장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상황. 그는 "아로마소프트는 국내 메이저 이통사와 제조사에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플랫폼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몇 달 전 용역을 받아 개발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내년 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