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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사장단과 '문화 송년회'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계열 주유소 사장단 400여명을 초청해 연극과 뮤지컬을 함께 관람하는 송년회를 연다.


26~27일 이틀 동안 서울 국립극장에서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연극 '둥둥 낙랑 둥'을 관람하면서 송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회사의 중요한 고객이자 파트너인 주유소 운영자들에게 지난한해 동안 동고동락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유소 운영자들에게는 내년도 계획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의 초청을 받은 유진주유소 이승주 소장(47세ㆍ서울 강남 소재)은 "주유소 운영의 특성상 1년 중 하루도 쉬기 힘들 때가 많아 연극 관람은 꿈도 꿀 수가 없었는데 가족과 함께 연극 관람을 하게 돼 기쁘다"며 "술기운에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송년회 대신에 좋은 연극과 함께 한 2009년도 송년회는 기억에 깊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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