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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앞둔 개발 호재..수혜단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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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새해에는 신분당선 연장선과 지하철 9호선 3단계 등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호재들에 따라 수혜단지들도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개발호재에 따른 집값 상승은 호재 발표, 착공, 완공 등 3차례 발생한다고 전한다. 그 중 착공은 개발호재가 가시화 되는 시점으로 기대치가 가장 크게 높아지는 때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착공을 앞둔 개발 호재는 신분당선 연장선을 비롯해 9호선 3단계, 소사~원시선, 수인선으로 인근 아파트 14곳 등이 수혜단지로 조사됐다.


◇신분당선 연장선(광교신도시~정자역)

성남 정자에서 광교신도시를 잇는 11.1㎞ 길이의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가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기존 신분당선(강남~정자)에 연결되는 노선으로 개통되면 광교신도시에서 강남까지 3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노선이다. 개통은 2014년 예정이다.


인근에 자리한 동천동 현대홈타운2차는 25층 9개동 79~122㎡ 1128가구의 대단지로 2002년 5월에 입주했다. 현재 122㎡ 평균시세는 4억3500만원 전후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들어서면 역까지 걸어서 6~7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손곡초등, 수지중, 수지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풍덕천동 동부1차는 17층 6개동 79㎡ 612가구로 이뤄졌으며 1995년 8월 입주했다. 현재 79㎡ 평균시세는 2억2000만원 수준이다.


◇9호선 3단계(아시아선수촌아파트입구 ~ 올림픽공원역)


지하철 9호선 38㎞구간 중 마지막 구간인 3단계 6㎞가 내년 초 공사를 착수해 2015년에 완공된다.


잠실동 현대는 15층 3개동 89~105㎡ 345가구로 이뤄진 단지로 1990년 9월 입주했다. 현재 105㎡ 평균시세는 6억3000만원이다. 현재 이 아파트는 지하철2호선 신천역을 도보 10분 정도면 이용 가능하다. 주변에는 잠전초등, 삼전초등, 아주중, 잠신고, 배명고 등이 있다.


송파동 한양1차는 12층 7개동 89~171㎡ 576가구로 구성됐다. 1983년 9월에 입주해 현재 리모델링사업이 추진 중이다. 112㎡ 시세는 6억9500만원이다. 앞으로 9호선 3단계가 갖춰지면 가까이에 8호선 석촌역이 환승역이 된다. 인근 학교는 송파초등, 가락중, 일신여중, 가락고, 잠실여고 등이 있다.


◇소사~원시선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까지 총 28.2㎞ 구간인 소사~원시선이 내년 6월 정도에 착공될 계획이며 완공은 2015년으로 예정돼 있다.


소사본동 두산은 14~15층 5개동 122~158㎡ 524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다. 1995년 3월 입주했다. 122㎡ 평균시세는 2억8500만원이다. 현재 경인선 소사역까지 차량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인근 소사뉴타운이 개발될 예정이며 복사초등, 부일중, 소사고등 등의 학교가 단지와 접해있다.


능곡동 우남퍼스트빌1차는 13~15층 7개동 142~218㎡ 300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지난해 10월에 입주한 새 아파트이다. 142㎡ 평균시세는 4억1000만원이다. 이번 교통호재가 완공되면 연성역(가칭)을 걸어서 8~9분이면 이용가능하다. 학교시설은 시흥능곡초등, 시흥능곡중 등이 있다.


◇수인선3차(수원역~한대앞)


수인선3차는 현재 일부구간이 이미 착공에 들어갔지만 내년 중순에 나머지 구간 모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노선 길이는 19.9㎞로 2015년 개통될 계획이다.


사동 욱일은 5~22층 14개동 72~218㎡ 576가구가 1994년 9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102㎡ 평균시세는 2억5000만원이다. 현재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안산선 상록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시곡초등, 장호초등, 시곡중 등의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동 금강1차는 12~15층 10개동 92~178㎡ 674가구로 이뤄진 아파트로 1999년 10월 입주했다. 109㎡ 평균시세는 3억3000만원 정도다. 수인선이 개통되면 안산선과 환승역이 될 한대역앞까지 걸어서 4분정도면 이용 가능하다. 성안초등, 성안중, 성안고등 등이 인근에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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