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권태신 총리실장 \"녹색성장 세계 모범 될 것\"";$txt="";$size="160,207,0";$no="200909230723305640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은 18일 세종시 '원안 플러스 알파' 뿐만 아니라 '원안축소 플러스 알파'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이 날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원안 플러스 알파는 (타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고려해) 힘들다"면서 "(정부부처 이전을 축소하고 다른 시설을 유치하는) 원안 축소 플러스 알파도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권 실장은 특히 원안축소 플러스 알파와 관련해 "행정부처 비효율이 원인인 만큼 원안을 (일부) 축소한다고 알파는 더 주는 건 어렵다"고 설명했다.
권 실장은 또한 '내년 1월까지 세종시 수정안이 나올 수 있냐'를 질문에 대해 "충청도민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정운찬 국무총리의 충청권 설득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다만 다음주와 다다음주는 연휴가 끼어 있어 곤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총리는 이번 주에도 충청권을 찾아 지역 민심을 설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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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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