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김중곤) 기업 웹사이트는 17일 ‘2009 인터넷 고객만족 대상'에서 웹 접근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고객만족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기업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대해 각 분야별로 최고의 웹사이트를 선정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유한킴벌리 웹사이트는 기업의 사회책임정신과 혁신노력을 알리고 웹 접근성을 강화해 웹사이트 이용자가 보다 쉽게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누구나 웹사이트에 접근해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대체텍스트 삽입, 맥락과 방향정보제공, 명확한 탐색구조 설정기능을 구현해 인식의 용이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W3C 등 국내외 웹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표준화를 구현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기업과 고객의 접점인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웹사이트를 보완·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