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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약발 떨어진 FOMC'..달러 강보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달러화는 강보합을 나타냈다. 미 FOMC 결과 긴급 유동성 종료 발표 등으로 달러 매수세가 나타났으나 큰 폭의 강세는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4532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유동성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발표를 한 것과 고용시장에 대한 인식 등의 영향으로 유로매도, 달러 매수가 나타났으나 1.45달러대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달러·엔 환율은 89.75엔 수준으로 상승했다. 미 Fed가 FOMC이후 금융위기로 인해 투입했던 긴급 유동성 프로그램을 내년 2월1일로 종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금리 상향 기대감, 고용정세에 대한 다소 신중한 판단 등으로 엔화 매도, 달러 매수가 나타났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유럽 12월 복합 구매관리자 지수 호조 불구, 미국 11월 주택착공 호조, 미 FOMC의 노동시장 악화의 완화 언급 등으로 유로화대비 강보합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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