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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품 팝니다’…‘외국인전용판매장’ 개설

대전시, 17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범운영…‘국제로봇올림피아드’와 연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대전컨벤션센터에 ‘외국인 전용 지역상품판매장’을 연다.


대전시는 ‘제11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가 열리는 17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 ‘지역상품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선 올 한해 300차례 행사가 열려 13만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찾았다.


또 17일 개막되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선 14개 나라에서 1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외국인이 ‘대전 방문’을 기념할 수 있게 ‘지역상품판매장’에 공예품과 우수 생활용품 중심의 90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외국인들 편의를 위해 상품이름과 값을 영문으로 적고 외국말을 잘 하는 전문판매원도 둘 계획이다.


대전시는 내년 5월까지 ‘지역상품판매장’을 시범운영하고 성과가 좋으면 하반기부터는 상설매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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