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인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엔지니어ㆍ영업 출신 중용

전무 3명, 상무 9명 승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 임원 승진 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엔지니어와 기술분야, 영업분야의 중용이 뚜렷했다는 점이다.

이번 임원 승진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박병근 전무는 기술연구센터 기술전략팀 소속으로 기술직이며 이경택 전무는 개발사업본부 소속으로 영업분야에서 일해 왔다. 김영호 전무 역시 현직 법무팀장이다.


상무 승진자도 대부분 현장소장을 맡고 있는 엔지니어나 기술연구센터 소속 기술직군이 많았다. 임원 승진 인사 폭은 지난 1월 인사때와 비슷한 규모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인지 엔지니어나 기술, 영업분야의 승진 인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16일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임원과 전문임원 12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으며 오는 21일께 조직개편 인사 예정이다.


이하 임원승진 내역.


◇ 경영임원 승진자


<전무승진>
▲ 박 병 근 (朴 炳 根) - 기술연구센터 기술전략팀
▲ 이 경 택 (李 庚 澤) - 개발사업본부 개발사업부


<상무승진>
▲ 김 정 원 (金 正 元) - 건축사업본부 건축기전팀 설비파트장
▲ 서 종 해 (徐 鍾 海) - 주택사업본부 주택공사팀장
▲ 이 기 학 (李 起 學) - 발전플랜트사업본부 UAE S2 프로젝트 EM
▲ 전 언 중 (田 彦 重) - 토목사업본부 신갈~호곡 현장소장
▲ 최 영 우 (崔 榮 友) - 건축사업본부 현장소장
▲ 허 철 호 (許 哲 豪) - 건축사업본부 복합시설 엑스퍼트
▲ 황 대 진 (黃 大 振) - 기술연구센터 기반기술연구소장


◇ 전문임원 승진자


<전무대우 승진>
▲ 김 영 호 (金 永 浩) - 법무팀


<상무대우 승진>
▲ 나 재 심 (羅 在 沁) - 개발사업본부 특수사업부
▲ 이 영 일 (李 榮 一) - 발전플랜트사업본부 원전팀장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