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6일 낡고 배수가 불량한 하수관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pos="L";$title="";$txt="한인수 금천구청장 ";$size="253,353,0";$no="20091216104932185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2012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첨단 IT산업의 아파트형 공장이 급속히 증가하는 가산 디지털3단지 지역의 하수관 종합정비를 실시한다.
서울의 경쟁력(도시수방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하수관거 설계기준이 현행 간선은 10년 빈도(75mm/ha), 지선 5년 빈도(60mm/ha)가 간선 30년 빈도(95mm/ha), 지선 10년 빈도(75mm/ha)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상향 조정된 설계기준을 적용, 가산디지털3단지의 하수도 기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해예방능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IT 산업으로 아파트형 공장이 급속히 증가되는 가산디지털 3단지의 노후와 불량한 하수관거를 개량함으로써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명수 유입저감 등 효율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사전 사전 주민홍보와 공사중 보행자 통행로 확보 등 주민생활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장마철과 상관없이 내리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항시 비상체계를 갖추고 순찰을 강화해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노후된 하수관은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정비 공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천구청 치수방재과(☎2627-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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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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