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2일 오후 5시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09년 송년 희망 문화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금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과 합창의 향연이라는 부제 아래 송년 이벤트로 ‘징글벨 울려’ ‘크리스마스 폴카’ 등 합창을 준비했다.
영화 ‘왕의 남자’ OST와 MBC 드라마 ‘주몽’ 주제곡에 참여해 유명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와 한일 월드컵 기념콘서트, KBS 열린음악회 등에 다수 출연한 테너 김영환 교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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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영희 선생의 지도 아래 이기수 외 7명의 금천구 어린이 재즈팀의 깜찍한 댄스공연과 매직쇼도 준비돼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자타공인의 실력을 인정받은 금천구립합창단의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금천구립합창단은 지휘자와 반주자를 포함, 4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995년 창단 이후 2005년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2006년 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 2007년 전국새마을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금천구립합창단의 피나는 노력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얼마남지 않은 2009년의 잊지못할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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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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