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약 11억원 들여 시흥유동산업단지 주변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간 사업비 약 11억원을 들여 시흥유통산업단지(시흥3동 984) 주변을 말끔하게 변신시킨다.
$pos="L";$title="";$txt="한인수 금천구청장 ";$size="168,235,0";$no="20091215102948080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1987년 세워진 시흥유통산업단지는 공구 기계 금속 건설 전자 화학 분야 등 중소기업인과 상인들이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집적화된 단지다.
그러나 시흥유통산업단지와 그 주변은 오래된 미복개 하수시설로 인해 악취가 심하고 여름이면 해충 발생도 잦아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기업인,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에 구는 하수 처리를 원활하게 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시흥유통산업단지와 경부선 철로주변에 위치한 총 550m 길이의 하수시설을 복개하는 정비사업의 추진하게 된 것.
구는 공사 전 충분한 홍보와 공사 중 통행로 확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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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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