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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실이 안 좋다”…집단폭력 휘두른 중학생들

충남 아산경찰서, 동급생에 집단폭력 행사한 중학생 7명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학교에서 행동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집단으로 때린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학교에서 건방진 짓을 하고 다닌다”며 같은 학교 동급생을 빈터로 끌고 가 집단으로 때린 이모(15)군 등 7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상해)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산 모 중학교에 다니는 이군 등 7명은 8월31일 오후 5시10분께 같은 학교에 다니는 김모(15)군을 “까불고 다닌다”며 온양온천역 근처로 불러내 주먹과 발로 집단폭행해 6주간의 상해를 입혔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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