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은 오는 22일 국내 최초로 막걸리와 인디 밴드 음악과의 만남 '참살이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를 홍대클럽문화로 대변되는 젊은 대중문화와 접목시켜 우리 술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홍대 클럽 스팟(Spot)에서 펼쳐지는 '참살이 락 페스티벌'에는 '타바코 쥬스(Tabacco Juice)', '시메트리(SYMMETRY)', '루나틱 (LUNATIC)' 등 인디 밴드들이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입장 시 '참살이탁주' 1병이 무료로 제공되며, 공연을 즐기는 동안에도 참살이탁주 및 다양한 칵테일탁주의 시음이 가능하다.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 150명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화 예약 : 749-7516,7523, 니마 엔터테인먼트)
윤진원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 공동대표는 "이번 막걸리 락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뿌리이자 밑바탕인 언더그라운드 인디 음악과 전통 탁주와의 만남으로 막걸리의 가치를 젊은 세대의 소비자들과도 함께 호흡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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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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